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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유게시판소개팅 해준다는 여직원

라라영
2021-07-04

작성편의상 음슴체로 쓸께요!


지난번에 술집에서 여직원 마주침


여직원분 친구들 다들 여리여리하고 엄청 이뻣는데 딱 한분이 엄청 뚱뚱하고 좀 그랬음


암튼 걍 인사하고 걍 술 열심히 먹음


그러고 월욜에 만났는데 그 여직원분이


XX씨 제 친구 소개 받을래요? 하는거임


그때 한가지 생각이 뇌리를 스쳤음


이쁘고 여리여리한 분들이 날 좋아할리가 없다 뚱뚱한 그 사람이다!


그래서 전여친하고 헤어진지 3년넘었는데 얼마안되서 못 잊었다고 거절함


그러고 집가는길에 여직원분하고 가는 방향이 같아서 같이 갈 일이 생겼음


대화하다가 소개시켜준다는분 그때 술집에서 본 사람이냐니까


네 그중에 젤루 귀여운 애요 이러는데


인상착의 물어보니까 뚱뚱한 그분이셨음...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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